사장이 먼저 제가 일하는걸 보고 제 경력도 알고 그러면서 본인이 먼저 제안해서 시급을 올려 주었는데 첫달에 제가 급여명세서(하우머치)를 드렸는데 거기에 주휴수당 포함 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3개월째 급여 수령할 때 갑자기 너가 가져가는 급여가 정말 많구나 이러면서 처음에 했던 말과 바뀌더니 갑자기 근무시간을 줄이자고 그러지 않나 다들 일이 힘들면 사람을 자른다고 하지 않나 그러면서 자기는 원래 애초에 주휴수당을 줄 생각이 없었고 주려고 시급을 올린게 아니라면서 이번까지는 주지만 앞으로는 못준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주 15시간 이상 근무하면 무조건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또한 근로계약서를 다시 썼는데 거기에 수기로 작성한 문장이 두가지 추가가 되었는데 고객응대 근무 불성실시 자른다나 뭐라나 그런 항목이 추가 되었고 제가 일주일 내내 출근하다보니 쉬어야 하는 일이 생기면 이틀전에 이야기 하라는 조항까지 추가가 되었습니다 사람이 갑자기 아플 수도 있는데 제가 이거에 사인을 급하게 하긴 했지만 사장말이 다 맞는건지 모르겠고 그 이야기들을 들은 후로 일하는데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12시간 근무하는 날이 일주일에 4일인데 이 이야기들을 한 날로부터 갑자기 앉아서 쉬는 의자도 치워 버렸습니다 저는 손님 응대도 다 하고 할 일이 있으면 다 하고 할 게 없으면 앉아서 쉬었는데 갑자기 이젠 앉지도 말라며 의자를 치운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12시간 일하는 날에도 그렇지만 10시간 일하는 날에도 계속 서있다보니 허리가 점점 아파오는데 이것도 법적으로 아무 문제 없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물론 휴게시간을 가지라 하고 무급 휴게시간이면 제가 차라리 일을 하겠다고 할 입장이긴 하지만 손님 없고 할 일 없을 때 잠시 앉아 있을 의자조차 치운건 정말 인간적으로 너무 한거 같단 생각이 들어서요 돈을 덜 벌더라도 다른데를 가야하나 처음에 했던 말들과 달라지는걸 보면서 또다시 사장이라는 사람한테 배신감이 느끼고 혼란 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