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그램그램 해마루밸리점에서 일하고 있는 학생인데요.주중 5시간 주말 12시간 이래서 일주일 총 49시간 일합니다.그런데 주휴수당도 안 챙겨주시고 매니저는 사장님이 계시지 않을 때에만 저에게 신경질을 냅니다.그리고 일을 시작할 때 홀서빙만 한다고 했는데 지금 1달이 살짝 넘어가는 시점에 저는 설거지와 화장실 청소는 물론 손님이 없어서 시간이 남으면 가게 홀 청소를 혼자서 시킵니다.매니저는 놀거나 주방이모들이랑 수다떨며 야채를 씻고요.그리고 툭하면 일을 안하고 바쁜 때에도 일은 안하고 커피 마시며 놉니다.심지어 자기 당 떨어진다고 하면서 저한테 툭하면 일 나오지마라 소리 지르시구요.다른 사람들은 오전부터 일한다고 10일에 한번씩 쉬구요.저는 평일에 오후알바한다고 한번도 못 쉬게 했습니다.어제 21일 하루 빠졌는데 이건 학교공식행사라서 겨우 뺀거구요.오늘 오니까 어제 안한것까지 해서 저한테 소리지르고 일을 인하더라구요.돈도 다른 곳에 비해서 500원정도 적게 받으면서 사장님 평판 보고 일하는데 왜 제 앞위 알바생들이 일찍 그만뒀는지 알게되었습니다.매니저라고 하지만 사실 그냥 홀서빙 같이 하는 아줌마인데 자기 마음대로 알바생 휘두르다가 자기 마음에 안 들면 그냥 자르더라구요.심지어 손님들 앞에서도 저에게 큰 소리를 내며 무안을 줍니다. 그럼 저는 얼굴도 못 들고 일하구요.그리고 손님들 있는데서 손님 욕 합니다.시x도 있고 상종 못할 얘기가 많습니다.이럴 때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