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세요? 저는 근래 주말 오후 아르바이트자리를 구하고자 노력중입니다마침 집근처 식당에서 공고가 올라왔더라구요하는일은 설겆이 였고 18시부터 24시까지 근무 시급7000원인 공고였습니다그 공고를 보고 지원을 할려고 보니 전화나 문자로 연락을 원해서우선 사람이 구해졌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문자를 남겼습니다 그리고 7일 오후에 전화한통을 받았습니다공고에 분명 20대이상 설겆이 할사람만 적혀있었고 저는 그렇게 보고 지원을 했습니다대뜸 제나이를 물으시길래 대답해드렸고 힘든설겆이라 할수있냐는 질문에 해봐야 알것 같아 잘모르겠다고 했습니다그랬더니 경험이 있으시냐 하시길래 마트내에 있는 식당에서 일해 본 경험이 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러자 언제쯤 출근 가능하냐고 물으시길래 이번주는 힘들고 다음주부터 가능하다고 했습니다그대답을 듣자마자 버럭 화를 내시며 왜 다음주부터 일을 할수있는데 지금 지원을 하냐며 화를 내시더라구요그러면서 당장 이번주부터 일을 해야하는데 지원을 왜했냐며 따지시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지원을 하면 안되냐고 했더니 이번주 부터 일해야 한다며 다른사람을 뽑겠다는겁니다상황이 그러시면 공고를 내실때 바로 일하실분을 뽑는다고 공고 하시거나 혹은 일정을 묻기전에 식당 상황이 이러하니 바로일할 사람을 뽑고있다 가능하냐? 라고 묻는게 상식아닙니까? 제가 그곳에 지원했다고 해서 다 뽑힌다는 보장도 없고또한 그곳도 사정이 있을수 있으니 일정은 조율하는게 맞는거고 그런의미로 서로 맞춰가는거지 이번주가 안된다고 해서 대뜸 화를 내실필요가 있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주말에도 일을 할수있을까 싶어서 일자리 찾으려한게 잘못인지정말 제가 공공장소에서 전화를받아 왜 화내시냐고 묻지 못했지만아직도 화가나네요알바지원하는 사람은 이런대우 받아도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