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일수 주5일 (주말 제외 평일), 가끔 평일에도 이틀에 한 번 가는 날도 있으나 드묾. •근무 조건 스카 자리 제공, 사물함 제공, 월급 30 •하는 일 휴게실 2개 청소 및 물품 채우기 (2, 3층) 남자 화장실 2개 청소 및 물품 채우기 (2, 3층) 여자 화장실 2개 청소 및 물품 채우기 (2, 3층) 2층 공부하는 공간 책상 및 의자 관리/ 3층 공부하는 공간 책상 및 의자 관리 커피머신 청소 카톡으로 사장님에게 사용하는 사람들이 컴플레인을 걸면, 연락 받고 해당 물건이나 자리 등등 고치기-사물함 고장(1회 연락), 2층 남자화장실 소변기 청소(3회 연락), 소변기 막힘(2회 연락), 대변기 청소(1회 연락), 프린터기 고장(6회 연락), 전반적인 청소(1회 연락), 제빙기 고장(1회 연락), 자리 전등 고장(2회 연락) 등등. ->아침, 저녁, 주말 없는 잦은 연락/최근에는 사진에 시간도 찍히는 앱으로 2층 남자화장실 청소 사진을 요구.(청소할 때마다 매번) 이런 근무조건 속에서 7월 1일부터 4개월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현재 반수 중이라서 공부할 자리 때문에 시작한 알바인데, 점점 학업에 방해가 될 정도로 시도때도 없는 연락에 일상 속에서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사장님이 멀리 사셔서 스카에 오신 적 단 한 번도 없고, 저도 한 번도 얼굴 본 적 없습니다. 근로계약서도 당연히 안썼구요. 현재 제가 근무하는 게 너무나도 부당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프린터기, 제빙기 등의 물품이 고장났을 때 제가 고쳐야 했으며, 변기나 소변기가 막히면 제게 뚫어뻥으로 뚫고 염산으로 청소하길 요구를 하셨습니다. 알바야 그만두면 되는 거지만, 그동안 받은 정신적 스트레스가 너무 극심해서 답답한 마음입니다. 제가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 게 맞는 건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는 건지 구분이 안되기도 합니다. 어떻게 할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