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전 11시에 출근해서 오후 10시에 퇴근을 합니다 직종은 배달 전문점이라 여러 음식 제조 및 포장 업무 맡고 있고 2023년 9월 쯤 부터 6월 31일인 오늘을 기점으로 그만두었습니다 출근 초반에는 너무 바빠서 거의 쉬는 시간이 없다시피 근무를 했었는데 휴게시간이라며 1시간 시급을 빼고 월급을 지급받았습니다 저희는 지정된 휴게시간이 없이 근무를 합니다 당시엔 부당하다 생각이 들어 사장님께 말씀을 드렸고 사장님은 제 퇴사 시점을 여쭤보셨고 저는 6월 31일이라 대답을 했습니다 그래서 한 11월 쯤 사장님께선 “법적으론 굳이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돈이지만 그렇게 생각한다면 지급받지 못한 휴게시간 비용 한 달에 약 7~8만원 정도씩 니가 그만 둘 때 총 약 60만원 정도를 보너스 개념으로 지급하겠다 라고 말씀하신 후 그 뒤론 아무 말씀이 없으셨습니다 근데 이제 그만 두는 시점에 갑자기 부르시더니 니가 말 했을 땐 바빠서 이해했지만 지금은 느끼다시피 별로 안 바쁘지 않냐 지금도 쉬고 있지 않냐는 둥 이제와서 몇 개월 치는 못 주겠다 라는 식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사장님께선 자기는 원래 주지 않아도 되는 돈이라며 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며 쉬는 시간이 지정되어 있지 않아도 일하고 틈틈히 쉬는 것도 쉬는 거고 휴게시간을 이렇게 나눠서 사용하게 할 수도 있다고 하시는데 맞나요? 보통 출근 후에 필요한 재료들이나 부속품들을 다 미리 준비 해두어서 오후 3-4시 쯤엔 한가하거든요 이것도 휴게시간으로 칠 수 있는 건가요? 한가하다고 해서 아예 없거나 그렇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