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오픈 한 지 2주 째인 카페에서 근무중인 알바생입니다. 근무시간은 하루 6시간, 주 30시간입니다. 4월 한 주간은 일용직근로계약서를 작성하여 근무하였고(매장오픈기간이라 알바생 조정때문에) 5월 1일에 근로계약서를 새로 작성하였습니다. 그런데 계약서를 작성하고 보니 이상한 거 같아 문의드립니다. 우선 시급은 매장이 너무 바쁜 관계로 10000원을 주신다고하셨습니다. 궁금한 점은 3가지인데요 1) 수습 3개월이 있을 수 있다며 시급의 90프로로 한다라는 것이 계약서상에도 명시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9월에 상황을 보고 나갈 수도/주말로 시간조정이 있을 수도 있어 계약기간을 특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도 수습기간이 적용가능한 지 궁금합니다. 2) 이렇게 명시되어있긴하지만, 매장이 너무 바빠 알바생들이 너무 힘드니 명시만 해놓고 시급은 그대로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수습을 빌미로 주휴수당을 주시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매장이 계속해서 바쁘먄 3개월 전에도 주휴를 지급할 수도 있지만 손님이 점차 줄어들면 3개월 후부터 지급을 해주신다고 하십니다. 저는 이게 너무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알바생들 중에 주휴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저뿐이고 나머지 분들은 주 15시간이 넘지않아 주휴를 받지 못합니다. 그럼 저만 수습기간을 당하는 것이 아닌가요? 수습시급을 적용하지 않는 대신 주휴를 주지않는다고 하셨는데, 그럼 다른 알바생들은 수습시급을 적용해야 하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아니면 저에게 주휴를 지급하여 다 같이 수습기간이 없는 것처럼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이 부분이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제가 다음주에 가서 그냥 주휴수당을 주시면 안되나요?라고 여쭤봐도 될만한 상황일까요?? 3) 이것은 다른 얘기이긴하지만, 단기근로자도 고용/산재 보험까지 가입이 가능하다고 알고있습니다. 이럴 때 이 보험을 가입하는 게 나은것인가요?? 아무래도 월급에서 몇 프로 까이는 것이다보니 알바생인 저의 입장에서는 안하고 싶은데, 혹시나 안했다가 나중에 불이익을 당하는 상황이 있나 싶어서요. 또 3.3프로를 떼는 알바(사업근로자?로 등록?)가 아닌 이상 종소세 신고 대상이 아닌 건 아는데 지급명세서 또한 내역에 안뜨는 게 맞는 지 궁금합니다. 궁금한 게 너무 많아 말이 좀 길어졌지만 ㅜ 알려주셨으몀 좋겠습니다!! 이틀동안 찾아봤는데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ㅠ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