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를 못할것 같아요
기타 > 없음 지** 23-08-05
근로계약서 : 작성함
계약임금 : 월급 2,400,000원
총 근무일수 : 0년 0개월
만 나이 : 26세
근무시간 : 일 9시간
상시근로자 수 : 1명(* 사장님 제외)
저는 카페에서 일을 하고 있고 계약서에는 한달전에 퇴사의사를 알려달라했는데 제가 몸이 안좋아서 결과나온게 3주 전이라 퇴사일은 8월 11일자로 7월 20일에 본사에 카톡으로 말했습니다. 알겠다고 했고 최대한 빨리 구해보겠다고 했으나 인수인계만 부탁한다길래 알겠다고 했습니다. 7월 말이 되도록 안오길래 8월 1일부터 출근시키려나보다 했죠. 그래도 안와서 8월 2일에 신입은 언제 오냐니까 마음 안바꼈어? 하시더라구요 없다고 그만둘거라고 했는데 그럼 알겠다고 또 최대한 빨리 구해보겠다고 하는데 3일에 한번더 여쭤봤습니다. 혹시 11일에 그만둘수는 있는거냐고. 그랬더니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계약서에 따르듯이 한달전에 말하지 않았고 갑자기 날짜통보하는 건 좀 아니지않냐면서. 저는 건강이 안좋아 병원도 다녀야하고 변태손님들이 많아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퇴사날짜를 말한건 회사 편하라고 말한거고 사람이 안구해진다고 더 일해달라는 말이 없어서 저는 12일 이후로 병원 스케줄도 잡아놨어요. 그런데 이제와서 일주일도 안남은 시점에 저렇게 얘기를 하니 퇴사를 못하게 될 것 같아 걱정입니다.
한국공인노무사회2023-08-07 16:18:42
본인이 퇴사한 날짜를 명시했고 회사사정을 봐서 계속 말씀드렸다면 병원날짜도 있으므로 11일에 그만두셔서도 문제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