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노무사회2023-05-19 14:46:10

1.채용광고에서 시급12000원이라고 게시되어 있었으나 건당 임금을 주기로 한다는 것에 별다른 이의없이 합의한 후 근로를 제공하였다면, 건당 책정된 임금을 지급받아야 할 것입니다.

2. 근로기준법 제36조는 "사용자는 근로자가 사망 또는 퇴직한 경우에는 그 지급 사유가 발생한 때부터 14일 이내에 임금, 보상금, 그 밖의 모든 금품을 지급하여야 한다. 다만, 특별한 사정이 있을 경우에는 당사자 사이의 합의에 의하여 기일을 연장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3. 퇴사 후 14일이 경과할 때 까지 기다려 보시고, 임금이 지급되지 않는다면 각 근로를 제공한 날 건당 임금이 얼마인지에 대한 객관적 증빙자료(녹취록, 문자 등)과 함께 사업장 관할 고용노동청에 임금체불로 진정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