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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서 부당대우를 받앗어요

 | * | 16.11.16

근로계약서 : 작성안함

계약임금 : 시급 6,500원

총 근무일수 : 0년 1개월

만 나이 : 31세

근무시간 : 일 12시간

상시근로자 수 : 30명(* 사장님 제외)

Q : 정수기 필터 조립 알바라는 업체를 입사했습니다.커플 남녀동반 가능한 곳이었고 공장내에 커플 혹은 부부가 아주 많았던 공장입니다.11월14일 첫 입사 였구요.어느 부부와 저희 커플이 비타민 이라는 작업을한다고 하여 4인용 테이블에 앉아 근무를 시작 했어요저희와 함께하는 부부 중 남자는 비타민이라는 고체성분의내용물을 아이스크림 스쿱으로 떠서 플라스틱 긴 통에꽉 채워 담는 일을 하였고 저희 커플 중 남자는 앞에플라스틱 긴통에 담겨진 내용물을 에어실리콘 건이라는곳에 끼워 길이 5센치 정도되는 통안에 쏘는 일을 했습니다.그리고 제가 5센치 통을 무게를 재어 20~25사이가 되면바구니에 담고 무게가 되지 않으면 부부 쪽 여자분께전달을 하여 그분이 무게에 맞게 내용물을 작은스푼으로떠서 맞추는 작업입니다.그런데 문제는 에어실리콘 건이 그날 고장상태엿다고 합니다.그래도 일단 급하기 때문에 그냥 하라고 했습니다.고장상태라 실리콘건을 쏠때마다 제대로 나오지 않고확 나오거나 사방으로 튀고 남친 눈에 들어가고 옷에 다 묻고 머리에도 묻는 것입니다. 그러자 남친이 담당자에게 혹시 유니폼 따로 없냐고 묻자신규라인이라 아직 준비되지않은 것이다라고 답이왔습니다.일단 그냥 근무는 했습니다. 남친이 에어실리콘 작업이 다 끝나고 담당자분께서 다 하셧으면 플라스틱 통 세척을 한다며콤프레샤를 가지고 오시더니 플라스틱 통안에 쏴서세척해주시면 된다고 했습니다.콤프레샤를 쏠때마다 플라스틱안에 남아있는 작은 내용물들이남친얼굴 머리 옷에 다 튀는 겁니다. 여기서 눈에 제대로 들어가서 5분간 잠시 근무를 못하였습니다. 화장실에서 대충 눈 씻고 나와서 다시햇습니다.여기서 남친이 한번더 말햇습니다.유니폼 진짜 없는건지 아님 앞치마라도 없는지옷에 다묻고 끈적이고 눈에도 들어간다구 햇습니다.그러자 담당자분은 근무복은 본인이 알아서준비하는 것이지 제공이안된다햇습니다.그 내용물은 피부에 닿으면 끈적임이 많앗습니다.그게 옷에 하얗게 다묻고 머리에도 많이 묻고 눈에도 자꾸 들어갑니다. 눈은 비비면 안된다며씻고 오라고만 합니다. 보안경은 전혀 준비되지않았습니다.남자친구가 그래서 유니폼이 없다면유니폼 입고계신 직원분이 하는게 나은 것 같다며얘기를 했습니다. 여기에 직원 분은 아무런 대답도 없고 그렇게 잔업까지하여 21시 퇴근을 햇습니다.그리고 다음날 출근을 했습니다.그날은 저희가 택시를 탓는데 기사분이 길을 잘못들어와서10분지각을 햇습니다.도착해서 근무를 하려는데 담당자분이근무할 때 팔을 책상에 대지말고 하라고 합니다.보기안좋다는 이유입니다.남자친구는 전날 일도 그렇고 다얘기를 했습니다.옷도 다버리게하고 눈에도 들어가고 등등 얘기를 하던 중 언성이 높아지자 담당자분이그냥 자리를 뜨고 5분후 반장이라는 분이 오셔서저희 근무를 바꾸었습니다.글루건 작업을 남자친구가 하고 제거 검사작업을햇습니다. 근무 중 트러블 없이 잘 됫습니다.그런데 8시쯤 실장같은 분이 저를 부르며어제 햇던 비타민 작업 1시간만 하라고 해서하고잇엇습니다. 에어실리콘 건을 이용해 총을 쏘는 분을 보니까순간적으로 화가 났습니다.이유는 어제 제남친이 할때는 근무복 및 보안경 등 아무런 준비도 없었는데 그 분은 앞치마에 보안경착용하고 에어실리콘이 사방을 튀니까 튀지않게 비닐로 감싸서 하고 있던 겁니다.그리고 실리콘 건 다 쓰고 나오는 빈 플라스틱통을콤프레샤로 세척 하라고 하시더니 그냥 물에 담궈서세척을 하시고 있었습니다.제 남친은 망막수술을 해서 눈이 많이 좋지않습니다.그런데 그 내용물이 눈에 수시로 들어가고옷에 다붙어서 끈적거리고 머리에도 다 튀어서 끈적이고 그랬으며 유니폼이나 보안경관련 질문을할땐 지금준비되지않았다 신규라인이다라고 하셧는데다른 분은 보안경에 앞치마 등등 준비가되어있더군요.이거 좀 너무한거 아닌가요? 아니면 제가 이상한건가요?더 어이 없는건 그날 당일 아웃소싱업체에서저희와 안맞는것같다고 해고를 햇습니다.눈에들어가던 말던 옷이 더러워져도 입다물고일을 했어야햇나요? 기본적인 유니폼 관련질문을한 것이 큰잘못인가요? 제 남친만 유니폼을 안주었지 다른분 할땐 앞치마에 보안경까지 구비되어 잇던데요?생각할수록 너무 화가납니다...누구는 보안경과 앞치마 준비해주시고누구는 아무런 준비도 없고세척도 콤프레샤로 한다며 제남친은 눈에다튀고옷에 끈적이는 그 내용물을 다 묻혀가며 햇고정작 본인들은 물에 담궈서 세척하고이거 너무 한거 아닌가요...?

A :

한국공인노무사회0000-00-00 00:00:00

아무래도 신입분이다보니 안경과 치마 등 준비 중이였나 봅니다. 빠른시일내에 준비물을 달라고 하시고 준비 되기전까지 남자친구분께서 눈수술을하여 비타민작업은 하기어려우니 준비물을 주기전까지는 다른 일로 대체 시켜달라고 요청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은 청소년근로권익센터(유선상담1644-3119 카카오톡상담 : id 청소년근로권익센터)를 이용 바랍니다청소년근로권익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공인노무사가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고맙습니다.-청소년근로권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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