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안녕하세요 오늘 빠리바게트 알바 2주 됐는데 퇴근하면서 갑자기 담주부터는 그만 나왔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진짜 기분 더러웠거든요. 저는 주말알바 하고요 저번주 부터 나갔는데 근로계약서도 쓰지 않고 면접보고 시급7000원 이라는 소리 듣고 아침 6시 50분 출근해서 12시까지 일하는 거였는데요. 맨날 퇴근시간 다되서 빵나올 때 보내주지도 않고 마주 다하고 가라고 하는 거예요. 솔직히 제가 추가로 30분~40분 정도 매일 늦게 퇴근해서 족히 2시간은 되고 아 뭐 제가 일을 서투루게 해서 늦게 끝났다는 것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실텐데요 쉴시간도 없고 밥도 안주고 14000원 그거라도 받아서 밥 먹어야겠네요.그것에 대해서 받을 수는 없나요? 저랑 같이 일하는 알바생에게 혹시 원래 일을 이렇게 늦게 끝내주냐고 물어보니까 다른 시간 대 다른 알바생에게도 사장이 너가 일을 다 못끝내놓고서는 무슨말하냐는 식으로 말했다는 거예요. 이게 무슨 알바생 대상으로 갑질이예요?일부러 퇴근시간 될 때 꼭 시키는 것처럼 말을 해야 보내주고 짜증나게.... 제가 꾀부리지도 않고 화장실도 5시간 동안 1번가고 내 일처럼 열심히 해줬는데 오늘도 늦게 끝내주고는 담주부터는 나오지 말라는게 말이 되는 건가요? ㅋㅋㅋㅋ아 그리고 돈 언제 들어오냐고 물어보니까 회사에서 주는 거라서 통장 복사하고 담달 10월 초에 월급 들어온다는데 빠바 원래 회사에서 알바생 돈 주나요?제가 너무 기분 나쁜 것은 퇴근시간도 제대로 안지키고 근로계약서를 제대로 안쓴 제가 멍청한 거지만 주말알바인데 오늘!! 담주까지 일하고 끝내라는 것도 아니고 오늘 그만두라는데 드럽게 기분 나빠서 뒤집어 엎으려다가 이렇게 상담글 먼저 쓰네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원래 알바 제가 학비 보태려고 하는건데 그동안 더럽고 힘들어도 참았는데 이 사장은 진짜 개념이 없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