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제목 그대로 제 잘못이긴 합니다만 저는 백화점식당가에서 정직원으로 일을 시작하게 됐습니다.처음에는 근무조건도 마음에 들고 급여도 괜찮아서 하게 됐지만 알고보니 10시간 일하는동안 휴게시간이 하나도 없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일도 2명에서 하다 보니 너무 힘들기도 하고 지치고 매니저님 한테 말 안하고 휴무다음날 말없이 안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제가 잘못한것이기에 돈을 받을 생각은 처음에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니 아무리 제가 잘못했다지만 1주일 동안 일한돈이 약 30만원이 넘는데 그 돈이 결코 작은 돈이 아니니 받아야된다고 대다수가 그러더군요. 원래 급여는 10일인데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전에 일했던 사람도 그런 비슷한 일이 있어서 안나왔더니 월급을 아예 안줬다는 식으로 말을 하긴 하더군요.. 이런 경우에는 제 잘못이니 돈을 안받는게 맞는 걸까요 아니면 일을 조금이라도 했으니 받는 경우가 맞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