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운영방안

알바그만두고싶은데 너무 어려워요 ㅠㅜㅜ

 | * | 16.09.01

근로계약서 : 작성함

계약임금 : 시급 6,100원

총 근무일수 : 0년 2개월

만 나이 : 28세

근무시간 : 일 8시간

상시근로자 수 : 2명(* 사장님 제외)

Q : 제가 한달정도 다니다가 알바도 너무 힘들고 무엇보다 사람(사장)이 힘들었고 폭염에 에어컨틀어주지도않고 피자를 만들었거든요. 물론 사장님이랑 매일일한건아니지만 그냥 그 알바현장에 있을 때마다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그만둘려고 거짓말을했거든요 근데 사장님이 내가 널 한달동안 거의 공짜로 가르쳤는데 그만두는게어딨냐 지금하려는거(거짓말)는 나중에하고 지금은 알바하면 안되겠냐고 말하시는거에요. 지금하다는게 대학생입장에서는 물론 거짓말이지만 되게 중요한 기회인거였거든요. 근데 사장님이 이렇게 나올줄몰랐어요 그래서 당황했고 사람간 신뢰에관한문제라고 자꾸 그러니까 제가 괜히 나쁜사람잉 되는 것 같고 그래서 그럼 조율하자고해서 주말만 나가는 걸로 합의를 봤어요. 근데 주말만나가도 정신적으로 힘든 건 똑같았어요. 주말이다가올 수록 카운트다운되는 것 같고 저 때문에 피자밀리고 주문취소되고 그럴까봐 실수도 많이해서 잘못하긴했는데 정신적으로 압박감이 너무 컸어요...사실 처음에 시작할 때 이번년도까지는 할 것 같다고 말은했거든요 제 잘못이죠 뭐 ㅠㅜ 근데 이제 개강하고 학교다니다보니까 주말에 알바를 풀로하면 도저히 공부할 시간도 부족하고 공부 이외에 것들도 할게 많은데 내 소중한시간을 그곳에서 낭비한다는 생각이드는거에요 그래서 9월달까지만한다고 사장님한테 카톡으로 장문의 글을 남겼어요 최대한 예의를갖추고 제가 하고싶은말 다 담고싶어서 그렇게 하면 사장이 그냥 알았다 할 줄 알았는데 저보고 엄청실망이라고 양심껏나오라고해서 좀 무서웠고 혹시 추석에 저 알바넣으실까봐 미리 시골가서 안될것같다고 말했는데 모든게 제가 원하는대로라고하고....하..도대체 대학생이 공부하겠다고 그만둔다그러는데 제가 뭘 잘못했길래 사장이그렇게 나오는지 모르겠어요ㅠㅜ이번주 일요일에가야되는데 너므 무서워요 사실 추석전까지 하고싶다고 말할려그랬는데 한달전에 그만둔다고해도 저렇게나오는데 이주전에 그만둔다고하면 어떻게나왔을까..너무 무서워요 당장 그만두고 싶은데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너무 스트레스받고 돈계산 실수하면 시급에서깎을거라고하고(제가 일을 좀 못하긴해요) 솔직히 알바비못받아서라도 튀고싶은데 어떡해야될까요ㅠㅠㅠ 당장 그만둔다고하면 문제되겠죠?

A :

한국공인노무사회0000-00-00 00:00:00

많이 억울하시겠어요.우선은 무단퇴사는 권장해드리지 않습니다. 사전에 퇴사의사를 밝혔음에도 사업장에서 제대로 처리해주지 않은 부분은 안타깝네요.한 달전 정도 퇴사의사를 밝힌 부분과 개인사정(공부)을 말씀을 드리고, 사업장과 잘 얘기하여 퇴사일을 확실히 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은 청소년근로권익센터(유선상담1644-3119 카카오톡상담 : id 청소년근로권익센터)를 이용 바랍니다청소년근로권익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공인노무사가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고맙습니다.-청소년근로권익센터-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