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15일쯤에 어떤 문자가 왔었는데요 고수익알바라고 하면서 자기네 회사가 무슨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어서 뭐 세금이 많이 붙어서 손님이 돈을 붙치면 그걸 자기네 거래처사람에게 건네주면 되고 사정상 통화는 불가 하데요..그 돈에서 5%랑 400만원을 준데요. 뭐 저도 급해서 혹하는 거에 넘어갔지만..멍청하게...암튼.. 그래서 하기로해서 18일날 하기로 하고계좌번호랑 비밀번호를 알려달래요 그리서 왜 비밀번호를 알려줘야하냐고 물었더니보안카드 번호는 안물어봐서 괜찮다는 식으로 말하는거예요..그래서 알겠다고하고 제 계좌랑 비밀번호를 안더고 해도 돈 가져갈수도 없고 뭐 가져갈 돈도 없어서.. 알려줬죠..그리고 나가기전에 인상착의 사진을 찍어 달래요.. [참고로 연락은 카톡으로 했고 카톡아이디는 minjun5858 070 7616 3736]그래서 집근처 은행에서 기다리라 하고 수금직원이 확인후 입금을 시키겠데요 돈이 들어왔는데.. 큰돈이 일어왔어요..1300이고 돈을 뺄대 은행직원이 물어보면 인테리어 한다고 말하라고 하면 된데요 [저 큰돈은 수금직원에게 주라고해서 줬어요]그래서 이렇게 하고 두번째는 2000원이 들어와서 1900을 빼고 4시에 100을 달래요 카드로 빼려니까 안되서 은행 들어가서 거래정지 된이유를 물어봤더니 보이싱피싱사기 계좌로 등록 되있다는 거예요..그리고 근처 지구대에서 와서 경찰서가서 핸드폰이랑 통장 압수 당하고 진술서 쓰고 구로구 경찰서까지 가서 다시 진술 받았거든요..일단 제가 모르고 그랬다고 그랬고 정말 업체가 문제가 있어서 그런 줄 알있는데 제가 인출체로 되서나중에 조사 받으라고 경찰서에 또 가야 할지도 모른데요...그래서 지금 이 일때문에 저의 모든 은행업무는 창구가서 출금해야되고 입금만 가능한 상황이 되었는데요..저 피해자들에게 제가 뭐.. 피해금이나 뭐 줘야하나요?...일단 저도 피하자고 전 저에게 이런 일 시킨 사람에게 일당도 못받았거든요..뭐 일당은 둘째 치고 이 사람때문에 정말 하루하루가 숨이 막힙니다...나중에는 어떻게 되는지 좀 자세히 알려주세요우리은행에서 금융사기계좌로 거래정지당한거라고 통지서가 날라왔구요26일날 금융감독원쪽에서 편지가 온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