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나네요.

| 16-06-15 | 조회수 7
근로계약서 :   작성함
계약임금 : 시급 4,300원
총 근무일 : 0년 1개월
일 근무시간 : 10시간
만 나이 : 31세
상시 근로자 수 : 3명(* 사장님 제외)
제가 편의점 면접보고 5월1일날 교육을 받으러 갔습니다이건 시급을 안주신다네요원래 시급4100원주신다고했고 저또한 동네 작은편의점이니까 그러려니했습니다5월2일부터 시급을 주신다고했고 5월3일부터 혼자 근무를 섰습니다아침7시15분에 출근해서 15분은 인수인계하고 30분부터 정식근무하고 오후5시또는6시까지 일했습니다일을 하는동안 점주님께서 일을 잘한다며 4200원올리고 드0또 4300원까지 올려주시면서 "4300원챙겨주는거 처음이야"라고 하시면서 생색내시더라구요 물론 속으론그랬지만 겉으론 "아정말요??감사합니다!!^^"라고 했죠하루에 9.5시간씩 또는 10.5시간씩일하면서 서비스에이스도 추천받기도 하고 저 스스로도 자부심 느낄정도로 일을 열심히 했습니다그러다가 중간에 비가오는날 1시쯤 물품들이 들어오는데 물품배달하시는분이 맥주병이들어있는박스를 물에 젖은상태로 갖다주셨었나바요당연히 전 그사실을 몰랐고 평소랑같이 온 물품들 옮기다가 그 맥주병이 들어있는박스들다가 밑부분이 물에 젖어 흐물해져있었는지 찢어지면서 병들이 와장창깨지면서 유리파편이 제다리에 튀고 긁히고 피가나며 멍이 일주일이상이 갔고 보름이 지난 지금은 아예 크게 흉터가 하나 생겼습니다바로 점주님께 전화를 걸엇지만 받지않으시고 결국 다친상태로 깨진거치우고 맥주흐른것도 다 닦고 참고 일하고있었습니다원래 그날은 점주님이 5시에 나오셔야하는데 안나오시고 전화도안받으시고..그래서 결국 6시까지 일하다가 겨우 점주님이 나오셨습니다 늦잠을 잣다고 하십니다어쨋건 병을 깼다고 죄송하다고 하니까 저보고 변상하랍니다그래서 왜 제가 변상해야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니까 저보고 사가지가 없대요안그래도 다쳐서 아파죽겠는데 돈까지내라니요물품배달하시는분이 좋게 물 안묻히고 줬으면 이런일 안일어나는거라고 말씀드리니 그날은 물품배달하시는분이 책임을 물고 그렇게 끝났었습니다그러다가 제가 담주목금에 개인적으로 빠질일이 있어서 2주전에 말씀을드리고 빠지기로 합의를 봤었습니다그리고 평일야간하던 남자애가 자기가 그만두기 2주전에 2주후 그만둬야할거같다고 말을 했으나 점주는 다른알바를 구하지도않고 한달이상을 그 남자애를 붙잡아 뒀습니다 그남자애는 도저히 안될거같아 점주님께 "저 개인사정으로 이번주까지만 하겠습니다"라고 통보하고 저번주금요일까지 일하고 그만뒀습니다이번주 월요일 아침 7시에 집을 나서면서 '아 오늘부턴 새로운 야간알바를 보겠구나'라고 생각하면서 편의점을 갓더니 왠일인지 점주님이 하고계시더라구요아직 안구했나봐요 ㅎ암튼 저는 아침7시30분부터 일해서 오후5시까지 일하고 5시에 점주님께 드릴말씀이 있었습니다제가 원라 담주목금에 빠지기로 했던걸 월화로 바꿀수있는지 물어봤더니 지금 자기상황을 보라면서 내가 지금 야간하고있는데 너까지 빠지면 내가 밤부터 오후까지 해야된다고 안된다고 하시길래 "그럼 다른알바대타를 쓰시면 안될까요?"라고 물어보니 "다른알바누구?"이러길래 "이제 그건 점주님관할이시니까 점주님이 알아보셔야할것같은데..."라고 하니까 무조건 안된다고만 하시더라구요제가 순간 욱해서 "유급휴일"이란 단어를 꺼냈습니다근데 갑자기 점주님도 화가나셨는지 언성이 높아지셨습니다"하!참 어이가없어서 유급휴일 이딴거 따질거면 왜 여기왔냐? 그런거 해주는 식당이나 가지 여기 왜왔냐고"라구하시길래 딱봐도 의문문아닙니까??ㅠ그래서 전 대답했죠 말을 듣고 무시할순없으니까.."집이 가까워서요.."라고 했더니 입모양으로 소리를 내진않았지만 ×발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하시는말씀이 "내가 니같은애들 한둘 본줄아냐?? 6030원쳐줄테니까 꺼져"라고 하시길래 "제가 지금 돈때문에 이러는거같아요? 아니예요!! 그냥 개인사정으로 이틀 빼달라고 한건데 계속 안된다고 하시니까 유급휴일단어를 꺼낸건데 그러시면 어떡해요"라고 했더니 "됐고 평일오전 다시 구할테니까 니 낼부터 나오지마" 이러길래 너무 화가나고 어이가없어서 "네! 안나올께요"라고 하면서 가방이랑 폰챙기고 나가는데 "ㄱ ㅐ가튼년"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순간 너무 화가나서 "ㄱ ㅐ가튼년?"이라고 다시 물어봤습니다그러더니 점주가 이번엔 정확히 "×발"이라고 하시더군요그리고 막 저희 엄마아빠까지 들먹이시더군요그때부터 저도 이성의끈을 놨습니다지금점주님이 마흔이 넘으셨는데 인자 막 딸이 태어났습니다물론 아무리 화가나도 가족을 건들면 안되는거 아는데 점주가 먼저 건드니까 저도모르게 화가가서 딸을 들먹이면서"나중에 당신딸이 커서 꼭 이런취급받길원한다"라고 했더니 이번엔 자기딸을 들먹이니까 자기도 화가 많이 났나봐요 저한테 때릴려고 제스쳐도 취하고 돈던질려고하고 옷이랑 이런것도 던질라하고 계속 ×발×발ㄱ ㅐ가튼년×년×년 하섰습니다결국 저는 아빠를 부르게 됬고 아빠랑 점주랑 저랑 셋이 따로 창고로 가서 얘기하게 됬습니다아빠가 다행히 차분하게 점주님께 얘기했습니다"점주와 알바사이에 일적인 일로 티격태격할수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화가나더라도 남의 귀한딸한테 ㄱㅐ가튼년이라고 한거는 사과하십쇼"라구하니까 자기는 절때 사과할수없다네요그래서 그냥 나왔어요 그리고 본사에 전화해서 징계좀 때려달라니까 자기들이 자꾸 대신사과하면 안되냐구하시고전 절대 안된다고 했습니다하..아무튼간에 이렇게 미리 통보하지않고 당일날 짤린것도 법에걸리는거아닌가요 원래 오늘 월급날인데 돈을 그쪽에서 안주면 어쩌죠? 다시 얼굴보기 껄끄러운데 그리고 자기가 능력이 없어서 야간알바를 못구해서 자기가 일한거면서 그게 왜 제가 일 쉬는거랑 무슨상관인지모르겠네요자기가 인건비아낄라고 그런거를 갓다가 왜 저한테 책임을 무는지그리고 지금계속 알바천국에 올리시던데 못올리게하면 안되겠죠?아 참 그리고 일할당시에 본사직원이 일주일에 한번씩오셨었는데 그 직원분께도 욕을 서슴치않게 하셨다네요입이면 다 같은입인줄 아나....어휴그리고 제가 방금 부점주님께 문자했어요 오늘까지 제가 지금까지 일한거 6030원쳐서 보내라고근데 안보내면 어떻게해야하죠??제가 3개월이상 한게 아니라서 부당해고에 대한 조치는 뭐 없겠죠?ㅠ에휴 살기힘드네요 일을잘해도 욕먹고 못해도 욕먹고.
답변완료

한국공인노무사회 | 0000-00-00 00:00:00

A최저시급도 받지 못하고 해고통보고 갑작스럽게 받아서 많이 속상하셨을 것 같습니다. 우선 2016년 최저시급인 6030원 이상 받으시는 것이 맞습니다. 미지급시 그 차액만큼 임금체불로 보고 관할 노동지청에 진정접수 가능합니다. (최저임금법 제6조)그리고 사용자는 정당한 이유 없이 근로자를 해고할 수 없습니다. 만약 부당하게 해고 당했다면 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이 가능합니다. 부당해고가 인정되면 회사로 복귀도 가능하고 그 동안 해고로 인해 일하지 못했던 임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5인 이상 사업장에서만 해고 제한의 규정이 적용됩니다. 대신에 5인 미만 사업장이라도 해도 해고는 30일 전에 통보되어야 하는 것이 맞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는 관할 노동지청에 문제제기 가능합니다. 해고 예고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이 확인되면 30일분 이상의 통상임금(해고예고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기준법 제26조)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은 청소년근로권익센터(유선상담1644-3119 카카오톡상담 : id 청소년근로권익센터)를 이용 바랍니다청소년근로권익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공인노무사가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고맙습니다.-청소년근로권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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